미니스토리

구단의 특성상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뉴욕양키스나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과 유사한점이 많았습니다. 삼성 라이온스는 요즘은 많이 자제하는것 같지만 예전만해도 우수한 선수들을 돈으로 사서 야구한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사실 바람직한 야구단 운영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몸값 인플레이션은 해마다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으며, 일반인과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비교 조차 하기 힘들정도입니다. 하지만 운동 선수라는 점을 감안해서 정년이 일찍오며, 미래가 불투명하다 등등의 논리를 내세우면 딱히 반박하기도 힘듬니다. 반대로 선수들의 몸값을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았을때에도 프로야구계는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생깁니다. 박찬호 선수가 메..

늦은밤 진한 커피를 마실때 라디오에서 문득 예전에 즐겨듣던 잊혀진 노래가 흘러나왔을때 정말 보고 싶은 친구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침 전화가 왔을때 트윈스 야구경기를 볼때 주성치 영화를 볼때 예정된 작업을 모두 끝내고 늦은밤 귀가하는 길에서 외국영화나 CNN등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알아 듣고 있을때 세벽에 일어나 세상의 고요함을 혼자 다 느낄때

모니터를 2대 이상을 사용할때의 업무 효율성은 실제 시도해보지 않으면 실감할 수 없습니다. 마틴파울러(http://martinfowler.com/bliki/BigScreen.html)는 이미 15년전에 모든 개발자들은 21인치 화면으로 작업해야한다고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적이 있습니다. 개발자의 몸값을 생각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한 30만원에서 40만원정도면 충분히 좋은 모니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전 한대를 쓰고 있지만...ㅋㅋㅋ 화면이 충분히 크니....만족합니다만...

쉽지가 않다. 블로거로 열심히 살아 갈려고 했으나, 많은 것들이 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1년간은 실제 나의 것이 아닌것 같다. 허공에 뜬 기분이다. 여유있게 삶을 돌아보면 우습기만 하다. 나도 모르게 점점 변해가는것일까? 티스토리로 이전하였으나, 여전히 불만이다. 메뉴가 깨진다. 본질은 하나인데,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시각으로 본다. 흠....사실 본질이 여러개이거나 없거나 그런걸까?

랜들 하이드가 쓴 Greate Code라는 책의 첫번째 chapter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최고의 코드의 특징 CPU를 효율적으로 사용했는가(코드 수행이 빠른가)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했는가(코드 크기가 작은가)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을 사용했는가 읽기 쉽고 유지 보수가 쉬운가 코드스타일 지침을 일관되게 따르고 있는가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법을 따르는 설계를 했는가? 기능 확장이 쉬운가 철저히 테스트 됐는가(잘 동작하는가) 문서화가 잘 돼 있는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듯하지만 과연 많은 개발자들이 지킬려고 노력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지 궁금하다. 나 자신도 개발의 본질 보다는 보다 빠른 결과와 시간과의 청산(?)을 위해서만 노력을하지 않았던가. 프로그래머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